아로마

건강 / 의학에 대하여 적는 블로그입니다.

  • 2024. 3. 1.

    by. 아로마하니

    목차

      건강은 쉽게 생각되어 간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런 건강의 잠재적 원인, 건강의 결정 요소, 정신건강, 건강을 위한 식단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이 좀 더 잘 지켜지길 바랍니다. 

       

      건강의 잠재적 원인,건강의 결정 요소, 정신건강, 건강을 위한 식단관리
      건강의 잠재적 원인,건강의 결정 요소, 정신건강, 건강을 위한 식단관리

      건강의 잠재적 원인 

      건강의 사전적 의미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는 상태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본인이 병원에서 진단받은 병이 없다면, "건강한 편이지"라고 자부하곤 한다. 하지만 그들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즉, 단순히 질병이 없다는 것을 건강이라 뜻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질병이 완전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이로 인한 영향이 모호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혈당을 진단할 수 없던 과거에는 당뇨를 진단할 수 없었으며, 많은 당뇨환자들이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사람이 생활하다 골절, 낙상, 화상 등과 같은 신체 상해는 삶의 질은 감소시킵니다. 또한, 이로 인한 감염이 이차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흡연, 과도한 음주, 잘못된 식단, 수면 부족, 섭식장애와 같은 부적절한 생활 습관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의 잠재적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질병입니다.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가 가장 흔한 질병이며, 이외에도 심근경색, 뇌경색, 뇌졸중, 당뇨, 고혈압, 암 등 다양한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에 이릅니다. 개발도상국에서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잠재적 요소는 영양실조입니다. 영양실조는 특히 유아기, 영아기에 발생합니다.

      대부분 건강의 잠재적 요소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취약하여, 적절한 예방 및 치료, 생활 교육을 받지 못합니다. 

       

      건강의 결정 요소 

      현재까지 이루어진 다양한 연구에서,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환경, 의료환경 등의 다양한 요소 간의 연관성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특히 WHO는 개발도상국에서의 공중보건 개선을 포함한 세계적 보건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건강의 결정 요소라 생각되는 핵심 인자는, 생활양식, 문화, 성별, 신체적/사회적 환경, 직업, 교육, 유전, 접근 가능한 의료서비스, 유년기/아동기 발달, 개인의 비건강의 대처 능력, 소득, 문해력이 있습니다. 건강의 결정 요소를 분류하면, 개인이 통제 할 수 있는 직업, 생활양식, 개인의 비건강의 대처 능력 등이 있고, 개인이 통제하지 못하는 성별, 유년기/아동기 발달, 유전 등이 있습니다. 

       

      정신건강 

      정신건강도 건강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정신 질병이 없는 것을 간주하지 않습니다. WHO는 정신건강을 개인이 일상생활 속 정신적 스트레스 상황에 탄력성과 회복성을 갖는 것, 개인이 속한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상태, 생산적이고 유익하게 노동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상태라고 명시하였습니다. 

      한국의 경우, 남성의 32.7%, 여성의 22.9%는 일평생 한 번 이상 정신 질병을 경험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서양권 국가에 비하여 정신병원의 이용 비율은 현저하게 낮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정신 질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미비가 있을 것입니다. 

      정신 질병의 예시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아스퍼거증후군, 자폐 스펙트럼, 주요 우울장애 등이 있습니다. 트라우마나 외상, 정신 질병의 가족력, 유전자 등 많은 원인 인자가 정신질병에 영향을 준다고 고려됩니다.

       

      건강을 위한 식단관리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물은 우리 몸의 60~70%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체는 물을 이용하여 영양소를 운반하고, 대사활동, 그리고 체온조절을 하고 있습니. 따라서 물은 성장, 재생에 필수적인 요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하루에 3.7L(약 13컵)의 물이 필요하고, 성인 여성은 약 2.7리터(약 9컵)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과일, 채소. 국과 찌개에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약 8컵가량의 물을 마시도록 추천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은 생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비율로 섭취하여야 합니. 특히 현재, 한국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는 단백질은 하루평균 성인 남성은 약 56g, 성인 여성은 약 46g, 임신/수유 중인 여성은 약 71g을 섭취하도록 권장됩니다. 특히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볼륨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은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효소, 항체, 호르몬 등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하지만 단일 종류의 단백질만 과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신장에 무리를 가하고, 소화불량, 골다공증, 심장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여야 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로 대표되는 미량 영양소는 약간만 섭취하여도 되지만, 부족하면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직접 생산될 수 없기에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 다른 기능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요 비타민과 그 기능에 해 설명하겠습니다.

      1. 비타민 A(레티놀, 베타카로틴): 시력 유지, 건강한 피부와 점막 유지, 면역 체계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비타민 B(B1, B2, B3, B5, B6, B7, B9, B12 등):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참여하여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신경 기능, 혈액 생성 및 세포 분열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3.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철분 흡수를 촉진하고 결합된 철분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합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과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비타민 D(콜레칼시페롤): 건강한 뼈와 치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또한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세포 성장과 분화에 관여합니다.
      5. 비타민 E(알파-토코페롤): 세포막을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입니다.
      6. 비타민K(피리돈, 메나퀴논): 혈액 응고에 필요한 단백질을 활성화하여 출혈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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