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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축구등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종아리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을 느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럴 때 종아리 파열이 된 것 아닌지. 많이 걱정하시는데요, 오늘은 종아리 파열, 즉 아킬레스건 파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이 잘 생기는 부위
아킬레스건의 혈액 공급은 근육이 힘줄로 변화되는 곳, 힘줄이 뼈에 붙는 곳에서 일우집니다. 이런 곳은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발뒤꿈치에서 2-6cm 사이가 혈액 공급이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기서 파열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의 증상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종아리 뒤쪽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갑작스러운 통증입니다. 서있는 자세에서 뒤꿈치를 들고 까치발을 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은 75%가 운동 중에 발생하며 30-40대의 젊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의 진단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은 간단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요, 만약에 엎드린 상태에서 종아리를 다른 사람이 쥐어짰는데 발이 발바닥 쪽으로 숙여지지 않으면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XR 검사로는 진단할 수 없으며, 초음파나 MRI 검사가 필요합니다.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 치료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의 치료는 근육의 강도와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로 합니다.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파열된 근육을 붙여주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요, 초기에는 첨족 형태로 깁스(석고 고정)를 약 2주 동안 시행합니다. 그다음에는 발목을 굴곡시킬 수 있는 입고 벗을 수 있는 보조기로 바꾸어 4주 정도 고정을 합니다. 모든 치료에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수술을 할 것이지, 깁스를 할 것인지는 환자의 나이, 활동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서 충분한 상의를 하여야 합니다.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 예방하기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운동 전후에 충분한 종아리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소에 쿠션이 있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도 종아리 파열(아킬레스건 파열)의 예방에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에게 맞는 수준의 운동을 하며, 과격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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