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손가락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정확히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드믈 것입니다. 류마티스는 사실 전신적인 질환입니다. 그중에서도 나중에 손가라그이 변형을 일으킬 수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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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제대로 확인하기

류마티스 관절염의 개요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리학적 특징은 활막의 염증과 증식, 국소적인 골미란과 관절연골이 얇아지는 것입니다. 만성적인 염증인 활막 표면과 판누스(pannus)를 형성합니다. 지속적으로 활성화된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연골, 뼈를 파괴하고, 이로 인한 기능 장애를 일으킨다. 전신 질환으로, 피로, 피하결절, 폐 침범, 삼막염, 말초 신경병증, 혈관염, 혈액학적 이상 등 다양한 관절 외 증상이 발현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먼저 손에서 나타납니다. 손가락손허리뼈와 몸 쪽손가락관절에 침범하지만, 질병 후기에는 먼쪽 손가락관절에도 침범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이 진행되면서, 손이 변형이 일어나서 손가락손허리뼈는 척골편위가 발생하고, 백조목 변형 및 단추구멍 변형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건초염 혹은 건막의 결절에 의한 방아쇠 손가락이 유발될 수 있고, 심한 경우 건파열이 생기며 4.5번째 수지의 신전부에서 가장 호발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팔꿈치관절의 활막염은 류마티스환자의 50%에서 관찰된다. 팔꿈치에서의 구축도 잘 오지만, 환자는 잘 모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은 환자의 증상 및 혈액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혈액검사를 통하여 ANA, RF, 항 CCP항체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런 ANA, RF, 항 CCP 항체는 류마티스관절염 이외의 질환에서도 확인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인자가 있다고 하여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ANA 항체는 전신홍반루푸스, 전신경화증, 염증근염, 쇼그렌증후군에 존재합니다. RF 또한 교그렌증후군, 혼합결합조직병에 존재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의 목표는 환자의 증상과 징후가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사라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약물치료로는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를 저용량으로 만성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D메소트렉세이트를 대표로 하는 DMARD 약물, 면역억제제, 항 TNF제제가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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